민주 “중국 선양 영사관 현지에 조사단 파견 검토 중”

입력 2014-02-18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당은 18일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 중국 선양 주재영사관 현지에 자체 조사단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한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박근혜 정부는 위조건, 위증이건, 거짓발표건, 탈법과 초법을 서슴지 않고 넘나드는 비정상적인 정부라는 게 확인됐다”며 “불법대선개입의 진상을 덮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던 사람들이, 있지도 않은 간첩을 만들기 위해 공안통치의 어두운 그늘로 몰아넣었다”고 비난했다.

김 대표는 이어 “이번 사건으로 민주당이 집요하게 국정원과 검찰 개혁을 주장하는 이유가 뭔지 분명해졌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의 요구를 겸허히 수용하고 검찰과 국정원 개혁에 망설임이 없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번 사건은 공안정국 조성과 국가기관의 실적을 올리기 위해 국민을 희생양으로 삼은 제2의 부림사건으로, 사상 초유의 외교문서 위조 사건이 터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정조사와 특검을 주장하고 있는데 그 전이라도 조사단을 구성해 현지에 파견할 지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전 원내대표는 “대명천지 대한민국에서 이러한 사건이 다시 발생했다는 사실에 경악하지 않을 수 있다”며 “과거 군사독재 시절에 있었던 소름 끼치던 사건들의 추억이 되살아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11: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13,000
    • -1.73%
    • 이더리움
    • 3,040,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370,900
    • -2.83%
    • 리플
    • 1,682
    • -0.24%
    • 솔라나
    • 124,100
    • -2.82%
    • 에이다
    • 255
    • -2.3%
    • 트론
    • 431
    • +2.38%
    • 스텔라루멘
    • 218
    • -4.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90
    • -1.49%
    • 체인링크
    • 14,950
    • -2.16%
    • 샌드박스
    • 59.04
    • -5.1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Elysium 인기지수 250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