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 폭설 피해 속출…항공기 1200여 편 취소·지연

입력 2014-02-18 07: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시카고가 천둥을 동반한 폭설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시카고에는 17일(현지시간) 하루 10~20cm, 최대 2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일부 지역에 시간당 5~7cm의 눈이 쏟아질 것이라며 주의를 방부했다.

이에 주요 간선도로인 55번과 57번 하이웨이에서는 가시거리가 거의 확보되지 않는 ‘화이트아웃’ 현상이 나타났다.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에서 700여 대, 미드웨이공항에서 200여 대 등 총 1000편에 가까운 항공기가 취소됐다. 또한 300여 편의 운항이 지연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시간당 5~10cm의 폭설이 내릴 때 종종 천둥을 동반한다”며 “지표면이 불안정하고 수분이 많은 지역에서 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시카고 트리뷴은 “시카고에 올 겨울 들어 16일까지 총 159.8cm의 눈이 내렸다”며 “17일 기상청의 강설량 예보가 맞다면 1884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사상 5번째로 눈이 많은 겨울이 된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시카고 지역 기온이 이번 주말 섭씨 영상 4~5도까지 회복됐다가 다음 주 또 한차례의 추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05,000
    • -0.07%
    • 이더리움
    • 2,609,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299,300
    • -0.3%
    • 리플
    • 1,722
    • -0.52%
    • 솔라나
    • 111,700
    • +2.85%
    • 에이다
    • 243
    • -0.82%
    • 트론
    • 494
    • +0.41%
    • 스텔라루멘
    • 324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00
    • +0.56%
    • 체인링크
    • 11,960
    • +0%
    • 샌드박스
    • 86.03
    • -3.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