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콘서트 도중 순식간에 붕괴, 출구는 하나

입력 2014-02-18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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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로 현재까지 9명 이상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붕괴 사고는 콘서트 도중 순식간에 일어났고 출구가 뒤쪽에 하나밖에 없어서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매몰 현장에서 학생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아 피해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붕괴 당시 2개 학과의 학생 100명 정도가 건물 안에 있었는데 이 중 80명 가량이 갑작스러운 붕괴사고로 매몰됐다고 대학 관계자는 전했다.

붕괴된 건물은 샌드위치 패널로 이뤄진 가건물로 눈이 지붕에 쌓여서 무게로 인해 붕괴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관계자는 구조작업 중 H빔을 절단해야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대학관계자는 부산외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으로 모두 1000여명이 학과별로 저녁식사를 한 뒤 먼저 나온 학생들이 행사장에서 수강신청과 학교생활 등을 안내받고 있었다고 전했다.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있는 경주 마우나리조트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된 강당이 17일 오후 9시경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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