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부산외대 학생 현장서 "사고나자 피신하기 위해 아수라장"

입력 2014-02-1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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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부산외대 학생

(뉴시스)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현장에 있던 부산외대 학생이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17일 오후 9시 15분께 일어난 경북 경주시 양남면 동대산 기슭에 위치한 마우나리조트 내 강당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이를 목격한 학생은 보도전문채널 YTN과의 인터뷰에서 "강당 내에 적어도 천 명 정도가 있었으며, 콘서트 공연을 시작한지 약 10초 만에 입구 반대쪽부터 건물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다. 100~200명 정도가 건물 안에 매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부산외대 학생은 "사고가 나자 학생들이 건물 밖으로 피신하기 위해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다. 부상자는 물론 사망자도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한편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로 부산외대 학생 3명이 사망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로 부산외대 학생 3명이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로 부산외대 학생 3명이 사망, 어린 나이에 어쩌다가"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로 부산외대 학생 3명이 사망, 하늘도 무심하시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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