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빙상연맹에 예비감사 착수...빙상계 최대 위기 오나?

입력 2014-02-17 2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감사원이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대해 예비 감사에 착수했다.

대한체육회(KOC)는 17일 감사원이 빙상연맹의 일반현황과 지원금 내역 등 각종 자료 제출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감사원이 체육회가 아닌 산하 경기연맹에 대해 감사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안현수 문제가 체육계 저변에 깔린 부조리와 구조적 난맥상에 의한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는 지적에 따른 움직임으로 보인다.

감사원은 또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4개월에 걸친 경기단체 감사에서 나온 빙상연맹에 대한 지적 사항도 제출할 것을 체육회에 통보했다.

그러나 문체부 감사에서는 빙상연맹에 대한 지적사항이 전혀 없었다.

이와 관련, 감사원 관계자는 "체육회에 빙상연맹 관련 자료 제출을 통보한 것은 최근 언론에 안현수 귀화 문제가 불거져 모니터링 차원에서 한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감사를 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빙상연맹 상급 단체인 대한체육회도 자체 대책 마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문화체육관광부도 소치올림픽이 끝난 뒤 빙상연맹에 대해 전면 감사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전하면서 빙상계가 최대 위기를 맞을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후계자 없어도 회사는 남긴다?…‘제3자 승계’ 시험대 오른 中企 현장 [기업승계 대전환]
  • MSCI 발표 D-7…후보주 반등에 편입 기대 재점화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2000억 수혈받은 홈플러스 ‘오늘 가오픈’...13일 정식 개장 시험대
  • '입추'에도 39도⋯수도권ㆍ강원ㆍ전라 폭염 [날씨]
  • "인허가 나도 삽 못 뜬다"…자금줄 죄는 건전성 규제 [주택공급 또다른 병목 PF]①
  • 합수본, 서울·경기·충북 선관위 등 압수수색… ‘조작 지침’ 확인
  • 태풍 '돌핀' 오키나와 접근…일본기상청 경로 업데이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12: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61,000
    • -0.33%
    • 이더리움
    • 2,693,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301,400
    • -0.1%
    • 리플
    • 1,458
    • -1.62%
    • 솔라나
    • 102,900
    • -1.15%
    • 에이다
    • 283
    • +4.81%
    • 트론
    • 464
    • -0.22%
    • 스텔라루멘
    • 2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30
    • +3.75%
    • 체인링크
    • 11,570
    • +0.61%
    • 샌드박스
    • 58.36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