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신다운 “안현수는 나의 영웅이었다, 빙상계에 먹칠 죄송”

입력 2014-02-16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신다운이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과 겨룬 소감을 전했다.

신다운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개인의 이름으로 소치올림픽에 출전하는 일은 더는 없네요. 이제 끝났으니까 글 하나만 남겨도 되겠죠?”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아쉬움은 남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제 실력과 노력이 부족했던 것이니까요”라며 전날 안현수와의 1000m 대결에서 실격 당한 경기를 연상케 했다.

이어 그는 “토리노 올림픽을 TV로 보며 자랐던 세대로서 현수형은 저의 영웅이셨습니다. 그런 분과 올림픽 결승무대에 같이 섰다는 건 정말 큰 영광이었습니다”며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 못해 죄송합니다. 빙상계 선배님들의 이름에 먹칠을 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신다운은 또 이호석을 옹호하는 발언 중 불거진 병역면제에 대해 “저는 올림픽이란 무대를 꿈으로 생각하고 올림픽 시상대에서 애국가를 듣는 걸 소원으로 생각하고 운동을 해왔던 것이지 절대 병역문제를 위해 운동해온 적은 한 번도 없다고 인터뷰했다”고 주장했다.

신다운은 15일 오후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경기에서 무리하게 레이스를 펼치다 실력 처리됐다. 안현수는 이날 1000m에서 조국 러시아에 사상 최초 금메달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후계자 없어도 회사는 남긴다?…‘제3자 승계’ 시험대 오른 中企 현장 [기업승계 대전환]
  • MSCI 발표 D-7…후보주 반등에 편입 기대 재점화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입추'에도 39도⋯수도권ㆍ강원ㆍ전라 폭염 [날씨]
  • "인허가 나도 삽 못 뜬다"…자금줄 죄는 건전성 규제 [주택공급 또다른 병목 PF]①
  • 합수본, 서울·경기·충북 선관위 등 압수수색… ‘조작 지침’ 확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03,000
    • -1.08%
    • 이더리움
    • 2,691,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304,800
    • +0.13%
    • 리플
    • 1,452
    • -2.48%
    • 솔라나
    • 103,000
    • -1.9%
    • 에이다
    • 285
    • +6.34%
    • 트론
    • 463
    • -0.22%
    • 스텔라루멘
    • 229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060
    • +4.21%
    • 체인링크
    • 11,580
    • -0.26%
    • 샌드박스
    • 58.98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