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美 제조업 지표 부진에 달러 약세…달러ㆍ엔 101.80엔

입력 2014-02-1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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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14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달러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5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6% 하락한 101.80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1.3693달러로 0.09% 상승했다.

엔은 유로대비 가치가 올랐다. 유로·엔 환율은 0.27% 하락한 139.39엔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10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블룸버그달러인덱스는 0.3% 하락한 1017.47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1016.98을 기록한 지난해 12월 18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는 이날 지난 1월 미국 산업생산이 0.3%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3% 증가에 크게 밑도는 것으로 2009년 5월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미국을 강타한 한파 영향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추운 날씨로 일부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면서 “이 때문에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으로 산업생산이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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