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뉴 유즈루 피겨 1위…러 피겨 황제 플류센코는 치명상

입력 2014-02-14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뉴 유즈루, 플류센코

(사진=뉴시스)

일본의 하뉴 유즈루가 남자 피겨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러시아 피겨 황제 플류셴코는 경기직전 연습중 부상으로 올림픽 2연패의 꿈을 접었다. 나아가 선수생활에도 지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뉴 유즈루는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피겨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4.84점에 예술점수(PCS) 46.61점을 합쳐 101.45점을 얻었다.

같은 날 러시아의 남자피겨 영웅 플류센코는 14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을 앞두고 부상을 당했다. 이후 플류센코는 기권했고 선수생활을 못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앞서 연습 도중 플류센코는 트리플 악셀 점프를 하던 중 허리 고통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그는 코치와 상의를 거쳐 대회를 기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플류센코는 현역 은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뉴 유즈루 1위 피겨 황제 플류센코는 은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하뉴 유즈루 1위 피겨 황제 플류센코는 은퇴, 이게 웬 날벼" "하뉴 유즈루 1위 피겨 황제 플류센코는 은퇴하다니 안타깝네" "피겨 황제 플류센코 경기 직전 부상, 하뉴 유즈루와 사정 뒤바뀌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 걸리면 일단 도망쳐라?"…결국 '김호중 방지법'까지 등장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손정의 ‘AI 대규모 투자’ 시사…日, AI 패권 위해 脫네이버 가속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47,000
    • +0.38%
    • 이더리움
    • 4,977,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548,000
    • +0.37%
    • 리플
    • 699
    • +0.87%
    • 솔라나
    • 190,400
    • -0.88%
    • 에이다
    • 542
    • +0.18%
    • 이오스
    • 811
    • +2.01%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33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2.03%
    • 체인링크
    • 20,370
    • +2.46%
    • 샌드박스
    • 467
    • +4.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