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102.22엔…美지표 부진에 달러 약세

입력 2014-02-14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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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13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달러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0% 하락한 102.22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1.3681달러로 0.65% 상승했다.

유로 가치는 엔에 대해서 올랐다.

유로·엔 환율은 0.35% 상승한 139.86엔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80.29로 전일 대비 0.51% 떨어졌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3만9000건으로 전주보다 8000건 급증했고 전문가 예상치 33만건도 웃돌았다.

미국 소매판매는 지난달에 0.4% 감소해 전문가 예상치인 0.1%보다 감소폭이 컸다. 지난해 12월 수치도 종전의 0.2% 증가에서 0.1% 감소로 수정됐다.

혹한과 눈폭풍 등 나쁜 날씨가 미국 경제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버지니아와 메인주 등에서 폭설이 내렸다. 워싱턴에서는 28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남부 전역은 눈폭풍으로 인한 정전에 50여만명이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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