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심종헌 신임대표 “정보보안은 이제 기업인프라”

입력 2014-02-13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ISIA 심종헌 회장(사진제공=KISIA)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KISIA)는 12일 서울 삼성동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유넷시스템 심종헌 대표를 선출했다.

심 회장은 향후 2년 동안 협회를 이끌며 국내 정보보호산업계의 이익을 대변하게 된다. 그는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는 각종 사이버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기업, 기관 등의 소중한 자산을 얼마나 잘 지키느냐가 기업경영의 바로미터가 됐다”며 “회장 재임기간 정보보호 산업을 국가 방위산업에 버금가는 위상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보보안업계에서 그 동안 수없이 요구해왔던 ‘소프트웨어 제 값 받기’와 국내 보안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과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그는 “정보보호산업 활성화를 통한 시장 확대는 물론 정당한 유지보수요율을 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정보화 강국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해외 진출은 1, 2년만에 결론나는 것이 아닌 만큼 단기간 성과에 좌지우지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업체들의 해외 시장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장 주문'인데, 수수료 내라고요?"…배달음식값 더 오를까 '노심초사' [이슈크래커]
  • 작년 로또 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데이터클립]
  •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소송’…상고심 쟁점은
  • 단독 그 많던 카드 모집인 어디로…첫 5000명 선 붕괴
  • '주가 급락' NCT·김희철 원정 성매매·마약 루머…SM 입장 발표
  • 윤민수, 전 부인과 함께 윤후 졸업식 참석…사진 보니
  • 6월 모평 지난 ‘불수능’ 수준…수험생들 “어려웠다”
  • 비트코인, 美 고용 지표 둔화 속 7만1000달러 일시 터치…5월 비농업 지표 주목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434,000
    • +1%
    • 이더리움
    • 5,338,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3.48%
    • 리플
    • 728
    • +0%
    • 솔라나
    • 239,700
    • +2.17%
    • 에이다
    • 640
    • +0.16%
    • 이오스
    • 1,117
    • -0.27%
    • 트론
    • 158
    • -0.63%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350
    • +1.61%
    • 체인링크
    • 24,620
    • +0.49%
    • 샌드박스
    • 654
    • +2.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