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원·달러 환율 혼조세…“1060원대 초중반 예상”

입력 2014-02-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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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혼조세를 나태내고 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4원 내린 1062.0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방향을 잡지 못하고 수급에 따라 1060원대 초반의 좁은 범위에서 등락을 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오전 9시 37분 0.7원 오른 1063.1원에 거래되고 있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양적완화 축소 정책 유지 발언에 시장의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전반적인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 약화와 원화 자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등 1월 중순부터 나타난 환율 급등 분위기는 진정세가 완연하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추가적으로 위험자산 선호를 자극할 만한 재료가 크지 않고, 내달부터 부각될 기업들의 배당과 외인의 배당 역송금 수요, 이란 원유 수입 대금 지급(미국의 대(對)이란 제재 완화 조치 관련 이행지침 발표와 함께 3월 중 한국이 이란에 이를 지급할 것으로 알려짐) 등 수급상 수요 요인 대기 등은 부담이 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선물은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범위를 1062~1069원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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