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 ‘밀회’ 김희애 남편 역 캐스팅…유아인과 갈등하나

입력 2014-02-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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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권(사진=가족엑터스)

박혁권이 새 드라마서 김희애 남편으로 출연한다.

12일 박혁권 소속사 가족엑터스는 “박혁권이 오는 3월 첫 방송을 앞둔 JTBC 드라마 ‘밀회’(가제)(극본 정성주ㆍ연출 안판석)에 김희애의 남편 강준형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박혁권이 맡은 강준형은 서한 음대 피아노과 교수로, 극 중 오혜원(김희애)의 남편이자 이선재(유아인)의 주변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강준형은 가난한 피아노 천재인 이선재를 제자로 키우는 중요한 인물임과 동시에 실력 있는 음대 교수이자 천진난만한 남편 역할로 분해 특유의 연기력을 발휘할 계획이다.

캐스팅 된 배우 박혁권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라 매우 설레는 게 사실이지만 부담도 많다”라며 열심히 임할 각오를 다졌다.

특히 ‘밀회’가 40대 오혜원(김희애)과 20대 이선재(유아인)의 파격적인 멜로를 다룬 드라마로알려진 가운데, 혜원의 남편으로 등장하는 강준형의 역할이 향후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박혁권은 ‘밀회’의 첫 촬영을 마쳤으며, 실력 있는 음대 교수 역할을 위해 피아노 연습에 매진하는 중이다.

한편 ‘밀회’를 통해 안판석 PD와 호흡을 맞추는 박혁권은 안판석 PD의 작품인 JTBC 드라마 ‘아내의 자격’을 비롯해 JTBC 드라마 ‘세계의 끝’, MBC 드라마 ‘하얀거탑’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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