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폭설 피해 눈덩이… 14개 마을 390가구 고립

입력 2014-02-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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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폭설 피해 눈덩이로 증가… 14개 마을 390 가구 고립

▲한 트위터 사용자가 올린 부산 폭설 사진.(트위터)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최고 122㎝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설로 강원 동해안 지역의 도시 기능이 마비되는 등 폭설 피해가 커지고 있다.

산간마을을 운행하는 시내·농어촌버스의 운행 차질이 장기화하면서 14개 마을 390여 가구가 사실상 고립된 상태다.

1m가 넘는 폭설로 주요 고갯길의 차량통행은 통제와 재개를 반복하고 있고, 화물열차 운행도 80% 이상이 중단됐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0일 오후 3시 현재까지의 누적 적설량은 진부령 122cm, 강릉 107cm, 강릉 왕산면 105.5cm, 대관령 70cm, 동해 80.5cm, 속초 73.5cm, 평창 12cm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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