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거래대금 세계 순위 9위로 하락

입력 2014-02-10 07: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국내 증시 부진으로 한국거래소의 거래대금 규모 세계 순위가 8위에서 9위로 1단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해 말 기준 시가총액은 15위에서 14위로 1단계 상승했다.

10일 세계거래소연맹(WFE)에 따르면 한국거래소의 지난해 연간 거래대금 규모는 1조3340억달러로 WFE 62개 회원 거래소 중 9위를 차지했다. 2012년에는 1조5890억달러를 기록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거래소의 전년대비 거래대금 감소율은 특히 높아, 미 달러화 기준으로 16%, 원화 기준으로는 17%에 달해 상위 10위권 거래소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의 작년 거래 건수 역시 2013년 보다 15% 줄어든 10억3155만3000건으로 조사돼 세계 순위가 2012년 4위에서 6위로 밀렸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지난해 말 현재 한국거래소가 1조2350억달러로 1년 전보다 4.7% 증가하면서 15위에서 14위로 1단계 상승했다.

한국의 채권거래 규모는 전년대비 2% 감소한 1조2080억달러, 주식파생상품 거래규모는 263억달러를 기록했다. 채권 거래규모는 2012년과 같은 5위를 기록했으나 주식파생상품 거래규모는 3위에서 5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지난해 세계거래소연맹(WFE) 62개 회원 거래소 중 거래대금 1위를 차지한 거래소는 13조7000억달러 어치의 주식이 거래된 NYSE유로넥스트(미국)였고 2위는 9조5850억달러의 나스닥OMX, 3위는 6조5천160억달러의 일본거래소그룹이 차지했다.

이어 중국의 선전거래소(3조9110억달러)와 상하이거래소(3조7850억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이란 기뢰함 10척 완파"…'폭등' 유가 조정장 진입하나
  • 중동 사태 뚫은 3월 초 수출 55.6%↑⋯반도체 날았지만 불확실성↑
  • 막 오른 유통업계 주총...핵심 키워드는 ‘지배구조 개선·주주 환원’
  • 국제유가, 종전 기대에 11% 급락…뉴욕증시는 관망에 혼조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전쟁으로 웃고, 울고'…힘 빠진 방산·정유·해운주
  • "사옥 지어줄 테니 오세요"⋯350곳 공공기관 2차 이전 '물밑 쟁탈전' 후끈 [지방 회복 골든타임]
  • "믿고 샀다 물렸다"…핀플루언서 사기 노출 12배, 규제는 사각지대[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下-①]
  • '현역가왕3' 홍지윤 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13: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57,000
    • -0.04%
    • 이더리움
    • 2,979,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0.08%
    • 리플
    • 2,028
    • +0.2%
    • 솔라나
    • 126,400
    • -0.16%
    • 에이다
    • 383
    • +0.26%
    • 트론
    • 419
    • -0.24%
    • 스텔라루멘
    • 23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50
    • +17.69%
    • 체인링크
    • 13,180
    • -0.38%
    • 샌드박스
    • 11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