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최무겸-권배용, 연장전까지 치열한 몸싸움

입력 2014-02-0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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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겸 권배용

(최무겸-권배용/티빙 캡처)
9일 열린 권배용과 최무겸의 로드FC 14회 페더급 타이틀 매치에서 최무겸이 연장 접전끝에 판전승을 거뒀다.

두 선수는 3라운드 종료 뒤 가진 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심판진은 두 선수에게 한차례의 연장전을 선언했다.

연장라운드는 최무겸의 라운드였다. 최 선수는 화끈한 펀치에 이은 화려한 그라운드 공격으로 권 선수를 시종일관 몰아붙였다.

결국 심판은 판정 끝에 최 선수의 손을 들어줬다. 최 선수는 경기 종료 뒤 가진 인터뷰에서 여자친구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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