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K팝스타3' 가장 먼저 톱10 진출…어땠나 봤더니

입력 2014-02-0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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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

'K팝스타3' 권진아가 만장일치로 배틀 오디션 1위를 차지해 톱10 진출에 성공했다.

안테나뮤직 대표 권진아는 2월9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K팝스타3/케이팝스타3) 배틀 오디션에서 태양의 'I need a girl'을 불렀다.

권진아는 기타 연주로 무대를 시작해 눈을 감고 차근히 노래를 불러나갔다. 깔끔한 음색에 중간에는 노래 가사에 맞춘 제스처와 윙크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후반부에는 고음도 깔끔하게 처리했다.

양현석은 "태양이 아닌 권진아 양이 보였다. 저런 감정 노래도 표현할 수 있고 자기 것이 있구나 싶었다. 중간에 기타 멈추고 윙크한 건 대단한 변화다. 얼마나 용기냈겠나"라며 "권진아 양에게 저런 면이 있어서 신선했다. 앞으로 좀 더 집중하고 관심있게 볼 것 같다"고 호평했다.

이어 박진영은 "첫 번째 드는 감정은 슬픈 노래는 잘 부를 줄 아는데 기쁜 노래는 부를 줄 모르네?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난 여자가 있는데'나 '나쁜 남자'는 가슴 아프고 슬픈 노래라 밀어서 노래하는 게 어울렸는데 이건 툭툭 끊는 것도 있고 장난스러운 것도 있어야 하는데 가사와 노래가 안 맞는다. 그게 제일 큰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대로 깜짝 놀랄 정도로 좋은 건 중간에 고음 뻗을 때 완벽한 발성이다. 또 전주에 기타 치는 게 여고생이 치기 힘든데 거의 정확하게 치는 걸 보고 놀랐다"고 지적과 호평을 고루 했다.

직접 가르친 유희열은 "지난 3주간 트레이닝하면서 그 전에는 기타를 잘 치는 여고생이라 관심이 많이 갔다. 3주간 중 보컬리스트 권진아가 보였다. 노래 부르는 음색, 음역, 고음, 밴딩 여러가지 것들이 그 누구같지도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권진아 양 노래 들을 때마다 매력에 완전히 빠졌다. 그 점을 옆에서 지켜본 것만으로도 좋았다. 그 점을 칭찬하고 얘기해주고 싶었다. 수고했다"고 칭찬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진아, K팝스타3 톱 10 진출 축하해요" "권진아, 진짜 잘하더라" "K팝스타3, 권진아는 붙었는데 남영주는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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