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아스널에 5-1로 대승...선두권 3강 추격

입력 2014-02-09 06: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버풀의 스크르텔이 득점을 올린 뒤 환호하는 모습 (사진=AP/뉴시스)
리버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아스널과의 홈경기에서 5-1로 대승을 거두며 선두권 3팀(첼시,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을 가시권에 두게 됐다.

리버풀은 안필드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전반 20분까지 무려 4골을 몰아치는 골 폭풍과 함께 후반 1골을 추가해 후반 24분 아르테타가 한 골을 만회한 아스널에 5-1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경기 시작 1분만에 수비수 스크르텔이 선제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다.

전반 10분에는 스크르텔이 또 한 골을 넣어 2-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리버풀은 17분과 20분 스털링과 스터리지가 또 한 골씩을 보태 전반전을 4-0으로 앞선 채 마쳐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후반 7분에는 스털링이 또 한 골을 넣어 5-0까지 점수차를 벌려 아스널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리버풀은 이로써 시즌 15승째(5무 5패)를 기록해 승점 50점을 기록했다. 패한 아스널은 4패째(17승 4무)를 기록해 승점 55점에 머물렀다. 아스널은 첼시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승리를 거둬 승점 56점을 기록함에 따라 2위로 내려앉았고 4위 리버풀과의 승점차도 5점으로 줄어들어 현재의 순위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36,000
    • -0.44%
    • 이더리움
    • 5,303,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643,000
    • -0.92%
    • 리플
    • 728
    • +0.28%
    • 솔라나
    • 233,500
    • +0.04%
    • 에이다
    • 626
    • +0%
    • 이오스
    • 1,126
    • -0.62%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00
    • -0.63%
    • 체인링크
    • 25,770
    • +3.25%
    • 샌드박스
    • 606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