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이승훈, 크라머 벽 넘는다

입력 2014-02-08 2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이승훈(26ㆍ대한한공)이 밴쿠버 영광을 재현한다.

이승훈은 8일(한국시간) 밤 8시 30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에 출전, 대한민국의 첫 메달이자 밴쿠버에 이은 두 대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4년 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5000m 은메달을 목에 건 이승훈은 파트릭 베커트(독일)와 가장 마지막 조(13조)에 편성됐다.

이로써 이승훈은 아웃코스에서, 베커트는 인코스에서 출발한다. 베커트는 2013-2014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5000m와 1만m에서 랭킹 8위로 이승훈보다 다소 처진다.

그러나 이승훈이 넘어야할 상대는 따로 있다. 밴쿠어 대회에서 이승훈을 제치고 이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건 세계랭킹 1위 스벤 크라머(네델란드)다.

크라머는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후반 스퍼트가 특기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크라머로서는 이승훈이 부담이다. 4년 전 기억 때문이다. 5000m 금메달 획득 후 출전한 1만m 경기에서 이승훈보다 4초나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인코스를 두 번 도는 실수를 범해 이승훈에게 금메달을 넘겨줬기 때문이다.

또 이승훈은 이번 대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쇼트트랙팀과의 전지훈련을 통해 심폐기능을 최대로 끌어올렸고, 코너워크 기술도 한층 탄탄하게 다졌다.

이승훈이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 경기는 잠시 후 펼쳐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후계자 없어도 회사는 남긴다?…‘제3자 승계’ 시험대 오른 中企 현장 [기업승계 대전환]
  • MSCI 발표 D-7…후보주 반등에 편입 기대 재점화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2000억 수혈받은 홈플러스 ‘오늘 가오픈’...13일 정식 개장 시험대
  • '입추'에도 39도⋯수도권ㆍ강원ㆍ전라 폭염 [날씨]
  • "인허가 나도 삽 못 뜬다"…자금줄 죄는 건전성 규제 [주택공급 또다른 병목 PF]①
  • 합수본, 서울·경기·충북 선관위 등 압수수색… ‘조작 지침’ 확인
  • 태풍 '돌핀' 오키나와 접근…일본기상청 경로 업데이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12: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26,000
    • -0.37%
    • 이더리움
    • 2,691,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301,400
    • +0%
    • 리플
    • 1,455
    • -1.82%
    • 솔라나
    • 102,800
    • -1.15%
    • 에이다
    • 283
    • +5.2%
    • 트론
    • 464
    • -0.22%
    • 스텔라루멘
    • 229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30
    • +3.75%
    • 체인링크
    • 11,570
    • +0.78%
    • 샌드박스
    • 58.3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