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볼티모어와 2년 1000만달러 계약 임박...한화로 얼마인지 보니

입력 2014-02-07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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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1000만 달러

▲사진=기아타이거즈 공식사이트

야구선수 윤석민이 볼티모어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계약 규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스포츠매체 스포츠릴 보스턴의 앤드류 릭클리 리포터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볼티모어와 윤석민의 계약이 임박했다"며 "계약 규모는 2년 1000만 달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 역시 지난 5일 "볼티모어가 한국투수 윤석민에게 영입을 제안했다"라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윤석민의 계약 금액으로 알려진 1000만달러가 순위에 오르며 관심이 집중됐다. 1000만달러는 한화로 약 107억8500만원이다.

윤석민 소식에 네티즌들은 "윤석민, 축하", "윤석민 메이저리그 가는거야?", "윤석민 잘돼야할텐데"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볼티모어의 한 지역언론은 윤석민이 이번주 내에 이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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