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 2014 S/S 화려한 컬러와 스니커즈의 만남…통굽 → 5cm 히든힐로

입력 2014-02-05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컨버스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가 2014년 S/S 제품을 내놓았다.

컨버스는 2014년 봄을 맞아 브랜드 아이콘인 척 테일러의 헤리티지에 과감한 컬러를 수 놓은 발랄한 스니커즈 컬렉션을 선보인다. 그 동안 주력으로 유지해 온 모노톤의 척 테일러 컬렉션에서 한 단계 진화한 독특한 컬러 플레이스를 전면 내세우며 그 어떤 브랜드보다 화려한 봄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에 수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통굽 스니커즈 ‘플랫폼’이 2014년 봄에는 이너 웨지 힐(Inner Wedge Heel) 스니커즈 형태인 ‘플랫폼 플러스(Platform Plus)’로 새롭게 탄생됐다.

▲사진=컨버스

플랫폼 플러스는 지난 시즌 블랙, 화이트로만 출시되었던 컬렉션에 퍼플, 그레이 컬러를 더해 다양한 스타일을 내놓았다. 특히 톡톡 튀는 팝 컬러 물감들을 섞은 듯한 효과를 담은 밑창을 선보여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스니커즈로 진화했다. 또한 5cm가 넘는 속 굽 (Hidden Platform) 을 장착해 스니커즈를 신었지만 마치 힐을 신은 듯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다수의 여성들을 공략하고 있는 것.

화이트, 퍼플, 블랙, 그리고 그레이 등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기존 컨버스 스니커즈들과는 달리 신발사이즈가 5단위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9만9000원.

▲사진=컨버스

‘척 테일러 올스타 타이 다이 (TIE-DYE)’는 그 동안 컨버스가 선보였던 모든 컬렉션을 통틀어 가장 화려한 컬러를 표현하고 있다.

스니커즈에 여러 가지 색을 섞어 마치 나염을 직접 한 듯한 효과를 줬다. 워싱된 컨버스 위에 컨버스만의 자유로운 방식으로 컬러를 입혀 빈티지한 매력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물에 물감을 뿌린 느낌의 나염 효과는 스타일링에도 큰 노력 없이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이다.

그 누구보다 자유롭게 컬러를 표현한 컨버스의 척 테일러 올 스타 타이다이 컬렉션은 하이/로우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지난 시즌 큰 인기를 얻었던 더블집 스타일로 편의성에서도 밀리지 않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가격은 6만9000원, 7만9000원, 8만5000원 등이다.

컨버스 ‘플랫폼 플러스’와 ‘척 테일러 올스타 타이 다이’는 전국 컨버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96,000
    • -2.32%
    • 이더리움
    • 4,531,000
    • -4.07%
    • 비트코인 캐시
    • 863,000
    • +0.64%
    • 리플
    • 3,040
    • -2.5%
    • 솔라나
    • 198,700
    • -4.47%
    • 에이다
    • 617
    • -5.95%
    • 트론
    • 432
    • +1.17%
    • 스텔라루멘
    • 359
    • -4.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10
    • -2.04%
    • 체인링크
    • 20,370
    • -4.01%
    • 샌드박스
    • 21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