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텔, 신임사장에 레인콤 부사장 출신 김형렬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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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방송ㆍ컨텐츠 전문업체인 옴니텔은 기업경영의 전문성강화와 해외사업의 공격적 추진을 위해 레인콤 부사장을 역임한 김형렬씨를 신임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김형렬 신임사장은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해외영업 담당 출신으로 99년 양덕준 사장과 함께 레인콤을 설립한 창업멤버다.

최근까지 레인콤과 아이리버의 부사장을 역임하면서 홍콩과 미국 일본 현지법인을 설립했으며 해외법인의 관리와 레인콤의 글로벌 영업 마케팅 기획 총괄을 담당해 아이리버 브랜드의 글로벌화를 추진한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김 신임사장은 "벤처정신의 재무장과 벤처의 창의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사업전략 수립과 더불어 단기적으로는 기존 사업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해외사업을 보다 공격적으로 추진하겠다" 며 "이와함께 현재 활발히 추진 중에 있는 유ㆍ무선인터넷 신규사업의 해외진출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옴니텔 김경선 대표이사는 "옴니텔 사장직을 신임사장에게 위임하고 본인은 앞으로 한국DMB의 지상파DMB 방송에 전념할 것" 이라며 "이번에 영입한 김형렬 신임사장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된 후, 대표이사로 정식 취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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