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기온 뚝…빙판길 사고, 가장 많이 다치는 곳은?

입력 2014-02-03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늘부터 기온 뚝

명절 직후 한파가 예보되면서 오늘(3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졌다. 이와 함께 빙판길 낙상사고가 줄을 잇고 있다. 신체 가운데 특정 부위에 부상이 집중되고 있다는 사실도 네티즌의 관심을 모은다.

기상청 2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3일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워지겠다”며 “4일 아침에는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이날 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전체 골절 환자 중 ‘머리뼈 및 얼굴뼈’ 골절 환자가 26.6%나 됐다. 빙판길 낙상 등 사고에 의해 골절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부위가 의외로 ‘얼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목 및 손 부위 골절(14.8%), 갈비뼈 복장뼈 및 등뼈 골절(13.0%), 발목을 제외한 발 골절(12.5%), 아래팔 골절(8.0%) 등 순으로 이어졌다.

오늘부터 기온 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늘부터 기온 뚝, 빙판길 조심조심" "오늘부터 기온 뚝, 내일은 더 춥다네" "오늘부터 기온 뚝, 넘어지지 않게 조심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60,000
    • -0.12%
    • 이더리움
    • 5,034,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608,000
    • +0.66%
    • 리플
    • 695
    • +2.96%
    • 솔라나
    • 204,300
    • -0.2%
    • 에이다
    • 582
    • -0.51%
    • 이오스
    • 930
    • +0.11%
    • 트론
    • 164
    • -1.2%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00
    • -0.5%
    • 체인링크
    • 20,790
    • -1.33%
    • 샌드박스
    • 539
    • -0.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