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국 최초 '의료안심주택' 222가구 이달 중 착공

입력 2014-02-03 0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이달 중 중랑구 신내동 서울의료원 맞은 편에 222가구 규모의 의료안심주택을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의료안심주택은 환자의 건강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병원과 가깝게 지어 응급상황 때 바로 구조할 수 있게 한 주택이다.

신내동 의료안심주택은 전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지하1층∼지상7층 2개동 규모 전용면적 18㎡ 92가구, 29㎡ 130가구로 구성된다.

통원치료를 요하는 환자와 보호자 등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공급된다. 임대가격과 기간 등은 국민임대주택 기준에 맞춰 공급될 예정이다.

의료안심주택은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가 2015년 상반기에 완공, 같은 해 5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입주자는 2015년 2월께 모집한다.

이건기 시 주택정책실장은 "시립병원, 보건소 근처 다가구 주택, 원룸 등을 매입해 의료안심주택 공급량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191,000
    • +2.82%
    • 이더리움
    • 4,451,000
    • +5.35%
    • 비트코인 캐시
    • 927,000
    • +9.06%
    • 리플
    • 2,837
    • +4.3%
    • 솔라나
    • 189,100
    • +5.94%
    • 에이다
    • 560
    • +5.86%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28
    • +5.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90
    • +6.63%
    • 체인링크
    • 18,730
    • +4.46%
    • 샌드박스
    • 178
    • +6.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