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약물과다 복용'으로 사망…어떤 약?

입력 2014-02-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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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진=뉴시스/AP)
할리우드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약물과다로 사망했다.

2일(한국시간) 현지 주요언론 등에 따르면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미국 뉴욕시 소재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안은 약물 과다복용으로 추정되고 있다.

과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자신이 약물 남용과 싸우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올해로 46세인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4차례나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됐으며 2005년 '카포티'의 주연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무슨 약이지?"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낯선배우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배우들 왜 약물과다복용이 문제인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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