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박주호, “골 넣어 기뻐...포지션은 상관없다. 감독이 원하는대로”

입력 2014-02-02 04: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마인츠tv 캡처)
마인츠 05가 1일 오후(한국시간) 홈구장인 코파체-아레나에서 벌어진 SC 프라이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박주호와 구자철은 전후반 나란히 한 골씩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박주호는 올시즌 마인츠에 입단한 이래 리그 첫 골을 기록했고 구자철은 겨울 이적기간을 통해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마인츠로 이적한 이후 첫 골을 기록했다.

시즌 첫 골이자 마인츠에서의 첫 골을 기록한 박주호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골을 넣어 매우 가쁘다”고 운을 뗀 뒤 “포지션은 어디든 상관없다. 감독이 기용하는 포지션에서 경기할 뿐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토마스 투헬 감독은 “예상했던 대로 경기 양상이 치열했다”고 밝히며 “전반전을 공격적으로 운영한 것이 성공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후반들어 프라이부르크가 살아나면서 어려운 경기가 됐지만 결국 두 번째 골이 터지면서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102,000
    • -0.99%
    • 이더리움
    • 4,426,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882,500
    • +3.82%
    • 리플
    • 2,798
    • -2.41%
    • 솔라나
    • 187,000
    • -2.09%
    • 에이다
    • 554
    • -0.72%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5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60
    • +0.22%
    • 체인링크
    • 18,620
    • -1.59%
    • 샌드박스
    • 175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