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관광수지 35억 달러 적자…3년 만에 최대

입력 2014-02-01 11: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년 연속 감소했던 관광수지 적자가 지난해 다시 확대됐다.

1일 한국은행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작년 12월 관광수지는 2억769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 19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적자 규모는 35억3520만 달러로, 전년(30억7090만 달러)보다 15.1% 늘면서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관광수지 적자는 2010년 39억701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지만 이번에 다시 늘었다. 앞서 1998년∼2000년에는 외환위기 여파로 해외여행이 줄면서 `불황형 흑자'를 보였지만 2001년부터는 다시 해외여행이 늘어 매년 적자를 기록해왔다.

작년 해외여행객은 1484만명으로 전년보다 111만명(8.1%) 늘었다. 1인당 평균 관광 소비액은 1202달러로 작년(1207달러)보다 5달러 줄었다. 원화 강세 및 저가 항공사 확산에 해외 여행객과 관광수지 적자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래 여행객은 1217만명으로 103만명(9.3%) 증가했다. 이들의 평균 소비액은 32달러 줄어든 1175달러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68,000
    • +0.64%
    • 이더리움
    • 3,099,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0.73%
    • 리플
    • 2,063
    • +0.15%
    • 솔라나
    • 130,400
    • -0.38%
    • 에이다
    • 392
    • -1.51%
    • 트론
    • 433
    • +2.36%
    • 스텔라루멘
    • 243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20
    • -0.41%
    • 체인링크
    • 13,450
    • -0.74%
    • 샌드박스
    • 125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