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광산주ㆍ은행주 강세에 나흘 만에 상승

입력 2014-01-2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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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28일(현지시간) 나흘 만에 상승했다.

광산주와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8% 상승한 324.22로 마감했다.

영국증시 FTSE100지수는 0.33% 오른 6572.33으로, 프랑스 CAC40지수는 0.98% 상승한 4185.29로 장을 마쳤다.

독일증시 DAX30지수는 9406.91로 0.62% 올랐다.

노무라홀딩스가 유럽 광산주 투자의견을 종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관련주가 일제히 올랐다. 노무라는 광산업체들의 비용절감 규모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을 웃돌 것이라고 상향 이유를 밝혔다.

이에 세계 최대 광산업체 BHP빌리턴이 1.2%, 경쟁사 리오틴토가 2.3% 각각 올랐다.

은행주도 최근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신흥국 통화 가치가 안정을 찾으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스페인 최대 은행 방코산탄데르가 1.6% 상승했다. 로이즈뱅킹그룹은 1000명 감원 소식에 3.1% 급등했다.

미국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을 나타냈다. 지난달 내구재 주문은 전월 대비 4.3% 줄어들어 전월의 2.6% 증가(수정치)에서 감소세로 전환했다. 이는 1.8% 증가를 점쳤던 전문가 예상을 벗어난 것이다.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한 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0.7로 전월의 77.5에서 오르고 전문가 예상치 78.0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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