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업황 부진 우려 주가에 선반영 ‘매수’- 한화투자증권

입력 2014-01-28 0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투자증권은 28일 S-Oil에 대해 정유 부문의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업황 부진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선반영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다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S-Oil의 정유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560억원 예상)은 전분기 대비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인해 난방용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일본의 정유설비 폐쇄(37.7만B/D)가 예정돼 있는 등 아시아 지역의 정유 수급 개선이 예상되어 적자규모는 지난해 4분기대비 축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조445억원, 영업이익 -527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는데 이는 △주요 수요처인 아시아 이머징 국가들의 수요 감소로 인한 정제마진의 하락 △원화강세에 따른 영업손실 850억원 발생 △유가하락에 따른 재고관련 손실 300억 정도 반영 등의 이유로 정유부문의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Anwar A. Al-Hejazi (안와르 에이 알-히즈아지)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1.26]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1.26]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68,000
    • +0.23%
    • 이더리움
    • 4,430,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886,500
    • +3.68%
    • 리플
    • 2,808
    • -1.16%
    • 솔라나
    • 187,600
    • -0.05%
    • 에이다
    • 558
    • +0.9%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327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00
    • +0.9%
    • 체인링크
    • 18,760
    • +0.59%
    • 샌드박스
    • 176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