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한국, 무선초고속인터넷 보급률 5위”…전년비 1계단 하락

입력 2014-01-27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호주 1위…일본에 밀려 5위로 하락

한국의 무선 초고속인터넷 보급률이 5위를 기록했다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OECD가 34개 OECD 회원국을 대상으로 연 2회 조사하는 ‘브로드밴드포털’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6월 기준 무선 초고속인터넷 보급률 순위가 2012년 12월 조사의 4위에서 1계단 밀렸다.

한국은 6회 연속으로 1위를 고수하다 2012년 12월 조사에서 4위로 떨어진 후 이번 조사에서는 5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2011년 12월 조사에서 100명당 가입건수 102.12건으로 OECD 회원국 최초로 무선 초고속인터넷 보급률 100%를 돌파했다.

한국은 이번 조사에서 100명당 무선 초고속인터넷 가입건수 102.9건을 기록했다.

1위인 호주는 114.0건이었다. 핀란드는 112.9건, 스웨덴이 107.9건으로 2~3위에 올랐고 4위인 일본은 105.3건으로 집계됐다.

OECD 평균은 68.41이다.

한국의 인터넷 보급률 순위 하락은 일본의 영향으로 해석됐다.

일본은 지난해 2분기부터 모바일 가입자를 집계할 때 태블릿PC나 모바일 라우터 가입자를 포함하면서 2012년 12월 조사 당시 7위였던 순위가 4위로 급등했다.

호주는 지난해 상반기 스마트폰 가입자가 급증한 영향으로 2012년 12월 3위에서 1위로 등극했다.

한국은 2012년 12월 조사 때부터 새 집계 방식을 도입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당시 일반 휴대전화인 피처폰의 무선인터넷 방식과 스마트폰의 무선인터넷 방식의 일부가 중복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계 방식을 정비했다. 이 영향으로 보급률 순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된 것으로 해석됐다.

이번 조사에서 100명당 가입건수가 100건 이상으로 1인당 1대 이상의 무선기기를 소유한 국가는 6위를 차지한 덴마크(102.7건)까지 총 6개 국가다.

미국을 비롯해 에스토니아 노르웨이 뉴질랜드는 7∼10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의 유선 초고속인터넷 가입은 100명당 37.1건으로 4위를 기록했다.

1~3위는 스위스(43.8) 네덜란드(40.0) 덴마크( 39.7)가 올랐다.

OECD 평균 유선 초고속인터넷 보급률은 26.7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AI로 금융사고 선제 차단… 금감원, 감독 방식 재설계 [금융감독 상시체제]
  • '조업일수 감소' 새해 초순 수출 2.3% 줄어⋯반도체는 45.6%↑ [종합]
  • 출근길 블랙아이스 비상…추돌사고·안전재난문자 잇따라
  • 오천피 기대 커져도 ‘저평가 기업’ 비중은 여전
  • 4인 가구 시대 저물고...경제 표준 된 ‘솔로 이코노미’[나혼산 1000만 시대]
  • 바이오 이어 의료AI도 옥석 가리기?…이제는 숫자가 말한다
  • 두 번의 한중 정상회담이 남긴 과제⋯"실질적 협력 강화해야" [리셋 차이나]
  • 국가대표 AI 첫 심판대…수능 수학점수 70점대로 쑥
  • 오늘의 상승종목

  • 01.12 12: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20,000
    • +1.6%
    • 이더리움
    • 4,659,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953,500
    • -0.26%
    • 리플
    • 3,093
    • +0.29%
    • 솔라나
    • 211,300
    • +5.39%
    • 에이다
    • 591
    • +2.78%
    • 트론
    • 441
    • +0%
    • 스텔라루멘
    • 337
    • +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200
    • +2.6%
    • 체인링크
    • 19,850
    • +2.06%
    • 샌드박스
    • 17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