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스테디셀러 피자’ 가격 인상

입력 2014-01-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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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가 식품 업계의 가격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도미노피자는 24일 주요 스테디셀러 피자 제품 7종의 가격을 크기에 따라 1000~2000원씩 인상했다. 주요 인상 품목은 포테이토·슈퍼 디럭스·슈퍼 슈프림·베이컨 체다치즈· 불고기·페퍼로니·치즈 피자다.

이에 따라 포테이토 피자 라지 사이즈 가격은 2만2900원에서 2만4900원으로, 미디엄 사이즈 가격은 1만7500원에서 1만850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슈퍼 디럭스·슈퍼 슈프림·베이컨 체다치즈의 경우 라지 사이즈가 2만900원에서 2만2900원으로, 미디엄 사이즈는 1만6500원에서 1만7500원으로 오른다. 불고기·페퍼로니·치즈 피자 라지 사이즈 가격은 인상분을 반영해 각각 2만1900원, 1만9900원, 1만8900원이 된다.

도미노피자 측은 “2010년 2월 이후 4년 만에 가격을 올리는 것”이라면서 “지속되는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일부 품목의 피자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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