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애' 논란 임순혜 본인도 '바뀌었다'

입력 2014-01-24 0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순혜

▲임순혜 트위터 캡쳐사진 (사진 = 뉴시스)

고위인사가 추락하는데 걸린 시간은 5일 이었다.

임순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이 23일 제2차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정기회의에서 해촉됐다.

방통심의위는 임씨가 특별위원으로서 보도·교양 방송심의에 대한 자문 등을 수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동의권자인 위원회의 동의를 얻어 해촉을 결정했다.

방통심의위는 “국민이 선출한 현직 국가원수에 대해 , 사실상 저주에 가까운 내용을 리트윗함으로써 국가원수의 명예를 현저히 훼손해 다수 여론의 비난을 받았다”며 “위원회의 품격을 심각하게 저해했고 2개 대학의 석사논문 표절 의혹으로 현재 해당 대학들의 본조사가 진행되는 등 도덕성 논란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방통심의위는 “위원회의 임직원이 아닌 특별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은 사법상의 위임계약과 유사한 것”이라며 “행정절차법 적용 대상인 행정처분과는 그 성격을 달리한다. 위임계약의 해지인 해촉은 위원장의 고유한 권한이다. 그리고 위원장은 당초 위촉절차와 동일하게 위원회의 동의를 얻어 해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방통심의위가 임순혜 보도교양특위에 대한 해촉권이 있음을 명확히 했다.

이에 대해 임순혜 보도교양특위 위원은 “방통심의위에는 자문위원인 특별위원들에 대한 해촉 관련 규정이 없다”며 “변호사와 의논해 해촉 결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순혜 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경축! 비행기 추락 바뀐애 즉사’ 라고 적힌 손팻말을 찍은 사진을 리트윗 해 논란이 됐다.

임순혜 위원 해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임순혜, 해촉은 너무했다” “임순혜, 아니다 해촉 정당하다 고위인사라면 SNS를 신중히 해야한다” “임순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어떤 결과를 낼까?” “임순혜, 해촉에는 변희재의 노력이 컷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13,000
    • +2.02%
    • 이더리움
    • 2,615,000
    • +2.27%
    • 비트코인 캐시
    • 302,000
    • +2.62%
    • 리플
    • 1,737
    • +2.18%
    • 솔라나
    • 108,500
    • +5.03%
    • 에이다
    • 247
    • +2.07%
    • 트론
    • 490
    • +0.82%
    • 스텔라루멘
    • 329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50
    • +2.76%
    • 체인링크
    • 12,030
    • +1.78%
    • 샌드박스
    • 86.63
    • +1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