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대학생기자단과 사랑의 연탄나눔‘구슬땀’

입력 2014-01-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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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과 제3기 대학생기자단 ‘그린스피커’ 등 50여명이 22일 서울시 구룡마을에서 설날을 앞두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조석 사장이 함께 한 이번 행사에선 한수원 임직원과 그린 스피커 기자단은 이날 구룡마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2300장을 구매해 직접 배달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한수원은 또 이날 구룡마을 주민들에게 재래시장 상품권 1000만원을 전달해 새 밑 사랑을 전했다.

그린스피커 기자단은 서울, 대전, 울산, 창원, 부산 등 전국 12개팀, 대학생 6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자력발전에 대해 객관적이고 올바른 정보를 국민에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2년 2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한수원은 본사를 비롯해 각 사업소에서 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러브펀드’ 성금조성 등으로 지역사회발전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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