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기관 ‘팔자’ 불구 1960선 지지

입력 2014-01-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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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기관 ‘팔자’에 약세다.

22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49포인트(0.02%) 내린 1963.40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엇갈린 기업 실적으로 인해 혼조세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3.43포인트 떨어진 1960.46으로 개장했다.

기관이 106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5억원, 23억원을 사들이며 낙폭을 방어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26억원, 비차익거래 69억원 순매수로 총 96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전기전자, 은행, 통신, 철강금속, 의료정밀, 운수창고가 고전하고 있는 반면 전기가스, 기계,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유통, 의약, 금융 등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 역시 사정은 비슷하다. 삼성전자가 외국인 ‘팔자’에 사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섰고 현대모비스, 포스코, SK하이닉스, 네이버, 삼성생명, LG화학, 현대중공업, SK텔레콤 등에서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 기아차, 신한지주, SK이노베이션, 하나금융지주, 삼성화재 등은 선방중이다.

상한가 6개 종목을 비롯한 33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33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07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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