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지창욱 영화 '두포졸'서 설경구 파트너로 낙점

입력 2014-01-21 12: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황후 지창욱 설경구

▲사진=뉴시스

조선판 투캅스 '두포졸'에 설경구와 지창욱이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영화 두포졸은 조선 시대 한성의 포도청을 배경으로 무사안일주의에 젖은 베테랑 포졸과 정의감에 불타는 신참 포졸 콤비의 활약을 그렸다. 강우석 감독과 설경구의 첫 사극이자 지창욱의 첫 스크린 데뷔작이다.

두포졸은 '공공의 적' 시리즈의 강우석 감독과 배우 설경구가 다시 뭉쳐 화제가 되고 있다.

강우석 감독은 "대배우였던 안성기와 충무로의 별 박중훈의 결합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았던 '투캅스'보다 더 입체적이고 재미있는 명콤비의 탄생"이라고 말했다.

지창욱은 KBS 1TV '웃어라 동해야'에서 주연을 맡아 이름을 알린 뒤 최근 MBC '기황후'에서 깊이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신예다.

한편 두포졸은 올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황후 지창욱 두포졸 캐스팅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황후 지창욱 많이 떴네", "기황후 지창욱 설경구에게 안묻히려나", "기황후 지창욱나오는 두포졸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41,000
    • +0.35%
    • 이더리움
    • 4,405,000
    • +2.28%
    • 비트코인 캐시
    • 874,000
    • +8.5%
    • 리플
    • 2,798
    • -0.67%
    • 솔라나
    • 187,800
    • +1.24%
    • 에이다
    • 547
    • -0.73%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7
    • +2.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30
    • +2.06%
    • 체인링크
    • 18,550
    • +0.38%
    • 샌드박스
    • 173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