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랴오닝성 서기, 두번째 항모 다롄서 건조중 확인…“총 4척 보유하게 될 것”

입력 2014-01-19 15: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이 2012년 취역한 랴오닝함에 이어 두 번째 항공모함을 건조 중이라는 사실이 중국 고위 관리에 의해 처음 확인됐다고 홍콩언론 대공보 인터넷판이 18일(현지시간)이 보도했다.

대공보는 왕민 랴오닝성 서기가 성 인민대표대회 토론회에서 “두 번째 항모가 랴오닝성 다롄에서 건조되고 있다”며 “이 항모는 6년 후 건조가 끝날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 해군은 총 4척의 항모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고 전했다.

랴오닝함이 2012년 9월 해군에 인도됐다는 점을 고려할 때 두 번째 항모는 2018년에 완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당국은 국방부 대변인을 통해 항모의 추가 건조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으나 자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중국 고위 관리가 건조 사실과 장소, 일정까지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왕 서기는 이밖에 다롄에서 차세대 이지스함인 052D형 구축함 2대도 건조 중이라는 사실도 확인했다.

다롄 조선소는 과거 우크라이나에서 수입한 랴오닝 함의 개조 작업을 진행했던 곳으로 중국은 개조 작업에서 획득한 설계와 기술을 이용해 두 번째 항모를 건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공보는 이후 별다른 설명 없이 이 내용을 인터넷에서 삭제했으며 중국 국방부는 보도와 관련한 홍콩 언론의 문의에 답변을 거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중동 불안 확산에 2%대 급락…이틀 연속 사이드카
  • 트럼프 “모든 국가, 기존 무역합의 원해…각국에 차등 관세 부과할 것”
  • 통계가 보여준 ‘이란 리스크’ 결말⋯미장은 웃고, 국장은 단기 조정에 그쳤다
  • 단독 두산에너빌리티, 빌 게이츠 ‘테라파워’와 SMR 속도전 [SMR 동맹 재편]
  • 뉴욕증시, 이란 사태 장기화 조짐에 하락...나스닥 1.02%↓
  • 47년 물류 거점의 변신⋯서부트럭터미널, ‘도심형 복합단지’ 재편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⑦]
  • 러우 땐 정유사 특수였는데…중동發 ‘공급망 셧다운’ 공포 [중동發, 오일 쇼크]
  • ‘중동발(發) 유가 쇼크’ 덮쳤지만…AI 반도체 ‘수요 방어막’ 견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3.04 10: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188,000
    • -0.95%
    • 이더리움
    • 2,909,000
    • -2.55%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0.46%
    • 리플
    • 1,998
    • -1.96%
    • 솔라나
    • 128,000
    • +0.63%
    • 에이다
    • 386
    • -4.22%
    • 트론
    • 411
    • -0.96%
    • 스텔라루멘
    • 223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90
    • -1.93%
    • 체인링크
    • 12,960
    • -1.52%
    • 샌드박스
    • 12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