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첫 정규 앨범 컴백 앞두고 셀프 스포일러?

입력 2014-01-15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TS엔터테인먼트)
그룹 B.A.P(비에이피)의 리더 방용국이 컴백을 앞두고 셀프 스포일러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새 앨범의 최종 마스터링을 마쳤다는 소식을 전하며 근황을 알렸던 방용국은 15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BAP_Bangyongguk)를 통해 작업 노트의 한 페이지를 깜짝 공개했다. 그 동안 2014년 상반기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을 예고하며 관심을 모아온 B.A.P가 스스로 한 꺼풀 베일을 벗고 기대감을 고조시킨 것.

방용국은 자신의 작업 노트 속에 직접 자필로 써 내려간 첫 정규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목전으로 다가온 컴백을 실감케 했다. 정식 컴백 일정을 공개하기에 앞서 깜짝 스포일러로 변신해 직접 공개한 방용국의 작업 노트에는 ‘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란 타이틀과 함께 수록곡들의 제목이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아늑한 사진의 느낌과 아날로그 감성이 배어나는 연필의 선이 어우러지며 ‘감성’이란 이들의 키워드가 실감나게 전해진다.

B.A.P의 첫 정규앨범에는 지난 12일 열린 공식 팬미팅 ‘세컨드 베이비 데이 : 비 마이 베이비(2ND BABY DAY : Be My BABY)’에서 선공개 된 ‘베이비(B.A.B.Y)’를 포함해 총 13개 트랙이 실릴 예정이다. 팬들은 ‘B.A.P’부터 ‘위드 유(With You)’에 이르는 13곡 중에서 B.A.P가 선택한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은 과연 무엇이 될 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데뷔 때부터 작사는 물론 전반적인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가능성을 입증해 온 방용국은 이번 앨범에도 높은 참여도로 한층 성장한 프로듀서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전해졌다. 여러 번 지우고 고쳐 쓴 흔적들이 역력한 그의 작업 노트를 통해서도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방용국을 비롯한 B.A.P 멤버들이 수 많은 고민과 고뇌를 계속해왔음을 짐작할 수 있다.

한편 앨범 타이틀과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선 B.A.P는 구체적인 일정을 가시화하며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68,000
    • -0.32%
    • 이더리움
    • 5,157,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0.9%
    • 리플
    • 697
    • -0.29%
    • 솔라나
    • 226,900
    • +0.35%
    • 에이다
    • 620
    • -0.32%
    • 이오스
    • 994
    • -0.4%
    • 트론
    • 163
    • -0.61%
    • 스텔라루멘
    • 1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900
    • -3.05%
    • 체인링크
    • 22,400
    • -0.8%
    • 샌드박스
    • 587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