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카드사 정보유출 TF구성…이번주 첫 회의

입력 2014-01-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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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카드사 정보유출 관련 대비책을 마련하고자 이번주 중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1차 회의를 갖는다.

고승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13일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이번 카드사 정보유출 관련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며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완 유관업체 등이 모여 오는 17일 회의를 갖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공기관 정상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신제윤 위원장은 금융위 산하 금융공기업 기관장을 직접 만나 경영정상화 방안 계획 설정 단계부터 전체적인 과정을 직접 챙긴다는 방침이다.

고 사무처장은 “신 위원장이 방만경영으로 지적을 받은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코스콤 및 부채과다 지적을 받은 예금보험공사 등 금융공공기관 정상화 계획을 철저히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위원장 및 간부들의 금융현장 방문도 강화된다. 고 사무처장은 “신 위원장은 이달 말 인도네시아와 미얀마 등을 방문해 금융한류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금융위 간부들도 중소기업, 서민금융, 기술평가 관련 기관 등 금융시장 현장 방문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000조원을 돌파한 가계부채를 놓고는 “현재 가계부채는 관리할 만한 수준”이라며 “다만 취약계층의 대출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대출 총량이 적정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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