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I스틸, 손명완 세광 대표 5% 이상 지분 취득에 상승

입력 2014-01-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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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스틸이 4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1시31분 현재 NI스틸은 전일 대비 1.96%(35원) 상승한 1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도 크게 증가하면서 전날보다 795% 가까이 증가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NI스틸은 이날 장중 공시를 통해 손명완 세광 대표가 NI스틸 주식 167만7228주(지분율 5.90%)를 주당 2500원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손 대표가 NI스틸에 투자한 비용은 42억원에 달한다.

손 대표는 보유 목적에 대해 “주식을 인수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54조 제1항 각호의 사항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할 예정”이라며 “다만 현재로서는 각호의 사항에 대한 세부계획은 없으나, 장래에 회사의 업무집행과 관련한 사항이 발생할 경우에는 주주 및 이해관계자들의 이익을 고려해 관계법령 등에서 허용하는 범위 및 방법에 따라 회사의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관련 행위들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본시장법 시행령 제154조 제1항 각호는 임원의 선임·해임 또는 직무의 정지, 이사회 등 회사의 기관과 관련된 정관의 변경, 회사 자본금의 변경, 회사 배당의 결정, 회사 합병, 분할과 분할합병, 주식의 포괄적 교환과 이전 등을 담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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