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의 성장과 주식투자

입력 2014-01-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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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개봉한 영화 변호인과 용의자가 함께 1,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2월 18일 개봉한 영화 '변호인'은 개봉 이래 지난 1월 6일까지 관람객수 800만 명을 돌파했고, 영화 '용의자'도 300만 명을 돌파했다.

문화체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8일을 기준으로 전체 영화 누적 관객수는 2억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영화 누적 관람객 2억명 돌파는 통계가 체계적으로 조사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세계 5번째로 달성한 기록이다. 지금까지 전체 영화 관람객수가 2억 명을 돌파한 나라는 인도, 미국, 중국, 프랑스 등 4개 국가에 불과하다. 그만큼 한국의 영화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화 관객의 증가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젊은 세대는 영화관을 중심으로 한 공간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같으면 취미 생활로 등산이나 낚시, 운동 같은 옥외 활동이 많았지만, 지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발달과 함께 옥외 활동이 줄고 영화나 게임 등 옥내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과거와 달리 요즘의 극장은 단순한 영화관이 아니라 복합 문화 센터의 역할을 한다. 영화관이 있는 건물에는 쇼핑센터, 음식점, 게임방, 커피숍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그러므로 영화관을 포함한 복합 문화 공간은 젊은층의 활동 범위를 영화관 주변으로 집중시킨다. 신세대의 생활 패턴과 도시 생활 공간 구조가 모두 영화를 보는 기회를 늘리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

이처럼 신세대의 생활 패턴의 변화를 주목하면 영화관 운영 사업과 영화 제작 및 배급 사업은 좋은 투자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영화관을 중심으로 한 신세대의 생활은 보다 긴밀해질 수 밖에 없고 이런 점에서 영화 산업은 계속 발전하게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화관 사업을 하는 CJ CGV의 경우 연평균 30%가 넘은 빠른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고 이와 함께 주가가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매출 성장이 20% 이상 유지된다면 주가 역시 연 20% 이상의 상승률로 장기간 상승이 이어져 이를 복리로 계산한 결과는 대단히 큰 결과를 만들게 된다. 재미있는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영화와 관련된 주식, CJ CGV, 미디어플렉스, CJ E&M 등을 사 두면 좋다. 이런 투자가 복리의 증식의 결과가 되어 장래의 문화 생활을 할 수 있는 재정적 바탕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출처 : 팍스넷 투자전략 고문 쥬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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