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올해 영업이익 6000억원 전망 ‘매수’-IBK투자증권

입력 2014-01-0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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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8일 두산인프라코어의 올 한해 영업이익이 약 6000억원이 전망된다며 주가는 상향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7000원을 유지했다.

홍진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매출액 중 해외비중은 약 64%이며, 이 중 최대판매처는 미국”이라며 “따라서 미국의 수요개선은 동사의 공작기계 실적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5개월간(2013년 12월~2014년 4월) 두산의 미국 수출에 영향을 미칠 기계류 주문(2013년 7월~11월)은 전년대비 16.5% 증가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2014년 1분기 동사의 공작기계 사업부 실적은 일단 청신호가 켜졌다”고 진단했다.

이어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주요 3대 시장인 미국·유럽·중국 모두 턴어라운드로 돌아섰다는 점도 호재로 해석했다.

홍진호 연구원은 “이는 실제 수출지표에서도 확인되고 있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두산인프라코어의 건설기계 수출 증가율이 만 2년간의 침체를 벗어나며 3대 지역 모두에서 반등을 보이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엔화약세에도 불구, 일본의 해외수주는 17% 감소한 반면 한국의 해외수주는 8% 증가한 점도 두산인프라코어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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