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럭키백 뒷거래 '성행'…최고가 9만원?

입력 2014-01-0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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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럭키백

(온라인 카페 캡처 )

스타벅스 럭키백이 대부분의 매장에서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뒷거래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온라인 카페 등에서 웃돈까지 얹어져 거래되고 있는 것.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7일부터 전국의 590여 개 매장에서 텀블러, 머그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성된 럭키백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했다.

'2014 스타벅스 럭키백'은 지난 2년간 프로모션으로 출시됐거나 상시 판매되고 있는 텀블러, 머그, 캐니스터, 코스터 등 150여 종의 상품으로 구성된다. 럭키백 1세트에는 기본적으로 톨 사이즈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쿠폰 3매와 스테인리스 텀블러가 1개 이상씩 포함됐다.

가격은 1세트당 45000원이다.

스타벅스 럭키백은 이날 판매와 동시에 대부분의 매장에서 매진되는 진기록을 연출했다. 또 일부 매장에서는 번호표까지 배부할 정도로 인기였다.

이같은 인기에 온라인 카페 등에서도 스타벅스 럭키백을 구하려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문제는 높은 인기탓에 웃돈이 얹어져 거래되고 있다는 것이다.

스타벅스 럭키백의 최초 판매가는 4만5000원이지만 한 유명 중고거래 카페에서는 평균 6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일부 판매자는 미개봉 상품을 9만원에 거래하고 있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원래 판매가보다도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물건을 구하는 것이 어려운 지경이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타벅스 럭키백, 기현상이다" "스타벅스 럭키백, 상술에 놀아나는 고객들" "스타벅스 럭키백, 그게 뭐라고 웃돈까지? 웃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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