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ㆍ중국 지표 부진에 하락

입력 2014-01-07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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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6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과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하면서 글로벌 경기회복세 둔화 우려가 커졌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0% 하락한 326.98로 마감했다.

영국증시 FTSE100지수는 6730.73으로 강보합세를 보였고 프랑스 CAC40지수는 0.47% 밀린 4227.54로 장을 마쳤다.

독일증시 DAX30지수는 9428.00으로 0.08% 떨어졌다.

HSBC홀딩스와 영국 마킷이코노믹스가 공동 집계한 지난달 중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9로 전월의 52.5에서 하락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지난 3일 발표한 지난달 공식 서비스업 PMI는 54.6으로 전월의 56.0에서 하락하며 4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가 2% 급락했다.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는 이날 지난달 서비스업지수가 전월의 53.9에서 하락한 53.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54.7로 상승할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을 벗어난 것이다.

미국의 지난달 공장주문은 전월 대비 1.8% 늘어 시장 전망인 1.7% 증가를 소폭 웃돌았다.

특징종목으로는 프랑스 와인업체 레미쿠앵트로가 나티시스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에 2.1% 빠졌다.

프랑스 마케팅 전문 대행사 에덴레드도 나티시스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추면서 5.5%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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