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카콜라는 가족과 친구, 연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패키지 ‘Share a Coke’ 제품 2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Share a Coke’는 상대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전달 될 수 있도록 제품 라벨에 ‘닉네임’ 또는 ‘메시지’가 표시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SNS의 발달로 소통의 기회는 증가했지만 얼굴을 마주하는 대화를 어색해하는젊은이들의 커뮤니케이션 생활상을 반영해 만들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
이번에 출시된 22종의 라벨메시지는 ‘우리가족’ ‘자기야’ ‘친구야’ 등의 닉네임과 ‘잘될거야’ ‘사랑해’ ‘최고야’ 등 메시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지난해 11월 코카콜라와 오픈서베이가 10~3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너의 마음을 보여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된 것이다.
한편, ‘Share a Coke’ 패키지는 500㎖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전국 백화점, 편의점 및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편의점기준 전과 동일한 18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