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종합선수권] 김연아, 총점 227.86으로 정상… "소치에서는 마음 비울 것"

입력 2014-01-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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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피겨 여왕’ 김연아가 종합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김연아는 5일 오후 경기 고양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린 ‘제68회 전국 남녀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시니어 피겨스케이팅에서 총점 227.86점(쇼트프로그램 80.60, 프리스케이팅 147.26)을 얻어 1위에 올랐다. 김연아는 이날 더블악셀을 싱글로 끝내는 실수 외에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다음은 김연아 일문일답.

▲프리스케이팅 소감은.

-편안하게 연기했다. 아쉬운 부분은 실수가 나온 것이다. 그러나 단순 실수였기에 앞으로 다시 하지 않도록 준비하겠다.

▲벤쿠버올림픽보다 점수가 낮았다. 아쉽지 않았나.

-어제 쇼트에서 점수를 많이 땄다. 오늘 롱에서 실수가 있었다. 그러나 국제대회와 국내대회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자그레브’ 대회 때와 다른점은.

크로아티아에서보다 더 자신감이 붙었다. 실전에서 더 자신감이 생겨 더 나아진 것 같다. 남은 시간 보완할 점 챙겨서 훈련하겠다.

▲선수로서 마지막 대회다. 어떤가.

-올해 마지막 시즌에 한국에서 경기를 하게 됐고, 좋은 모습 보여준 것 같다. 팬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한다.

▲소치올림픽 마지막 각오는.

-정말로 시합 하나밖에 안 남았다. 그때는 마지막이기 때문에 마음을 비우고 경기에 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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