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공서영 전남친의 "직업도 없나"는 말에 발끈해 결국

입력 2014-01-03 23: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나운서 공서영

(사진=초록뱀)

아나운서 공서영이 헤어진 전 남자친구에게 상처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가족의 품격 풀 하우스’(이하 ‘풀 하우스’)에서는 ‘인생을 바꾼 한마디’를 주제로 출연진들의 다양한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아나운서 공서영은 “예전에 활동했던 걸그룹 클레오가 해체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무렵, 남자친구가 작은 위안이 됐었다”며 당시를 토로했다.

든든했던 남자친구가 “넌 직업도 없고, 비전도 없어 보여”라며 갑작스런 이별을 고했다.

공서영은 “당시에는 너무 속상했지만 오히려 그 사건 이후 오기가 생겨 ‘스포츠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더 큰 노력할 수 있었다”며 힘든 시간을 이겨낸 심경을 밝혔다.

한편 이날 공서영은 "대학 과정은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며 대학을 가지 않은 이유에 대해 입을 열기도 했다.

아나운서 공서영 방송을 접한 시청자는 "아나운서 공서영, 서러웠던 시절 있었네" "아나운서 공서영, 걱정없이 사는 듯했는데" "아나운서 공서영, 좋은 사람 다시 만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은 농업 전환의 압축 모델”…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막 [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노동신문 접근, 왜 막아 놓느냐” 지적
  • '그것이 알고 싶다' 구더기 아내 "부작위에 의한 살인"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16,000
    • +0.66%
    • 이더리움
    • 4,357,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10.17%
    • 리플
    • 2,747
    • +0.55%
    • 솔라나
    • 182,900
    • -0.05%
    • 에이다
    • 539
    • +0%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15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40
    • +1.98%
    • 체인링크
    • 18,240
    • +1%
    • 샌드박스
    • 170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