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수영 열애 고백, 네티즌 반응 엇갈려…왜?

입력 2014-01-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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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수영 이승기 정경호

▲열애 중인 정경호-수영(사진 = 뉴시스)

소녀시대 윤아와 수영의 열애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3일 소녀시대 수영과 배우 정경호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1일 소녀시대 윤아와 이승기의 열애 고백에 이어 3일 만에 소녀시대 안에서 두 멤버가 열애 사실을 고백한 것이다.

연달아 터진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소녀시대가 아닌 '열애시대'라고 불러야 하는 것 아니냐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두 사람 열애설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열애설 보도에 대한 대응방식 때문이다. 윤아의 경우 열애설이 터진 직후 열애사실을 인정한 반면, 수영은 두 차례나 열애설을 부정한 것.

이에 네티즌들이 윤아의 열애사실 고백에 "쿨하다" "화끈하다"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지만 수영에 대해서는 "팬들을 기만했다" "톱스타 병?" "별로 안 궁금하다" 등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정경호와 수영의 열애설을 제기, 정경호가 군에서 제대한 2012년 9월 수영과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1년 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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