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갑오년 첫 증시 상승 출발

입력 2014-01-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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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개장일인 2일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08포인트 오른 2011.42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12월 31일(현지시각) 미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1.77포인트 오른 2013.11로 개장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0억원, 12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 156억원 차익실현 매물에 상승폭은 제한적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다. 의료정밀이 2% 넘게 뛰고 있고 운수창고도 1% 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 서비스, 전기가스, 운수장비, 금융, 증권, 음식료, 화학 등도 선전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 역시 빨간불 일색이다.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에 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등 금융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고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네이버, 한국전력, LG화학 등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반면 증시 ‘바로미터’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실적부진 우려감에 2%대 조정을 받고 있다.

상한가 2개 종목을 비롯한 437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199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08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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