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70% 올해 연봉협상 불만족 시 ‘이직’

입력 2014-01-0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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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상~15% 미만 인상’ 기대 33.8%로 가장 많아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올해 연봉 협상이 불만족스러울 시 이직을 고려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최근 직장인 779명을 대상으로 내년 연봉협상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만약 연봉협상 결과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시에는 직장인의 73.4%가 ‘이직을 고려 하겠다’고 응답했다.

그 중 28.9%의 직장인은 ‘현 회사보다 연봉이 더 높지 않아도 이직하겠다’는 의견을 보였으며 이직의 최소 조건으로는 평균 270만원 더 높은 연봉을 주는 회사면 이직을 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연봉이 ‘10% 이상~15% 미만 인상’을 기대한다는 직장인이 33.8%로 가장 많았고 ‘5% 이상~10% 미만 인상’ 이 30.9%로 뒤를 이었다.

직장인들이 내년 연봉협상 결과로 기대하고 있는 인상 폭은 평균 9%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은 현재 연봉협상의 방식에 대해 문제점도 지적했다. 대표적으로 ‘협상이라기 보다는 통보에 가까운 방식’(52.7%), ‘불투명한 인사고과 산출 과정’(20.6%), ‘불만을 표출할 수 없는 분위기’(16.8%), ‘관리자의 사적인 감정이 포함’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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