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지상파 다채널 실험방송 실시

입력 2014-01-02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와 MBC, SBS, EBS 등 지상파 4사가 2일부터 다채널(MMS) 실험방송을 실시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MMS 실험방송을 수도권 지역에서 석달 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MMS는 기존 HD 채널 1개를 제공하던 주파수 대역(6MHz)을 쪼개 다수의 채널을 송출하는 서비스다. KBS1 TV의 경우 KBS1-2, KBS-3과 같은 채널이 더 생기는 식이다.

이번 MMS 실험방송은 KBS 관악산 송신소의 Ch. 19번 주파수에 개설된 실험국을 통해 송출된다. 실험용 콘텐츠는 지상파 4사가 약 3주씩 번갈아가며 제공할 계획이다. 강남구와 송파구, 용산구, 인천, 안양 등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지상파 방송을 직접 수신하는 가구는 채널 검색 후 실험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일반 DTV를 보유한 가구는 채널 5-1번에서 볼 수 있으며, 스마트TV와 3DTV 등 MPEG-4 디코더가 내장된 TV를 보유한 가구는 채널 5-2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그동안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지상파 4사, 가전사로 구성된 협의체는 지상파 MMS 방송의 기술적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해 실험방송을 추진해왔다. 반면 케이블TV를 비롯한 유료방송업계는 지상파 채널 영향력 확대와 추가 채널로 인한 홈쇼핑 채널 위축 등을 이유로 지상파 MMS 방송을 반대했다.

정부는 이번 실험방송을 통해 구형 수상기의 오작동과 시청자 체감 화질 저하 등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던 기술적 우려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지상파 다채널 방송 도입을 위한 정책방안 마련에 활용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미국 SEC “비트코인, 증권 아냐”…가상자산 규제 첫 가이드라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강훈식 "UAE, 韓에 최우선 원유공급 약속…1800만배럴 추가 확보"
  • 트럼프, 호르무즈 연합 둘러싸고 동맹 불만…“나토도 한국도 필요없다”
  • 사모대출發 숨은 부실 수면 위로…‘제2의 금융위기’ 도화선 되나 [그림자대출의 역습 上-①]
  • 뉴욕증시, 국제유가 급등에도 소폭 상승...나스닥 0.47%↑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070,000
    • -0.65%
    • 이더리움
    • 3,423,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1.07%
    • 리플
    • 2,242
    • -1.19%
    • 솔라나
    • 138,800
    • -0.43%
    • 에이다
    • 425
    • +0.24%
    • 트론
    • 446
    • +1.36%
    • 스텔라루멘
    • 258
    • -1.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80
    • -0.52%
    • 체인링크
    • 14,460
    • -0.34%
    • 샌드박스
    • 13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