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오지호, '2013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 연기상 수상

입력 2013-12-31 23:24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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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직장의 신' 오지호가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오지호가 3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 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3 K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오지호는 "착하게 만든 드라마였다. 감사하다.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지호는 김혜수에게 "제일 고마운 김혜수께 영광 돌린다"고 덧붙였다.

후보에는 '직장의 신' 오지호, '미래의 선택' 이동건, '총리와 나' 이범수, '예쁜남자' 장근석, '비밀' 지성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오지호 #직장의신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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